기사입력 2009.05.23 10:38 / 기사수정 2009.05.23 10:38
유저들이 말한다. 기존 RPG의 식상함을 없애줄 참신한 게임, '심선'!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RPG '심선'에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 중으로 약 3만여 명이 신청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테스터 모집 사이트에 마련된 커뮤니티에는 '테스트를 앞당겨 달라', '빨리 오픈했으면 좋겠다', '참신하고 몹만 보더라도 이색적인 게임이다', '안구가 정화되는 게임'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까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묻어나는 게시물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스킬 다양화 및 개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스킬의 부여 등 애정 어린 관심이 묻어나는 게시물들과 좋은 게임으로 선보이길 바라는 유저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담긴 게시물들도 속속 올라와 커뮤니티 내에서도 정감 어린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게임 관련한 질문도 많이 올라와 있는 가운데,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전체 공개가 아닌 캐릭터 일부와 주요 내용들 위주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해외에서 서비스 중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완성도 위주의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31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으로 유저 분들이 많이 몰리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라며 "6월 4일부터 시작되는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가 비록 게임 전체 공개는 아니지만,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심선'은 게임 전반의 높은 완성도와 누구든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용이한 시스템 등으로 RPG를 친절히 가르쳐주고 있어 'RPG의 심선생'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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