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리키 김이 '아빠본색'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안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리키 김의 일상이 그려졌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살고 있는 리키 김. 넓고 아늑한 거실부터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침실, 차고를 개조해서 만든 아이들의 놀이방에 2층에 마련된 리키 김의 작업실까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리키 김 가족의 집은 마지 모델하우스를 보는 듯 했다.
특히 과거 리키 김이 육아 예능에 출연할 당시 인형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태린, 태오, 태라 '태남매'의 현재 모습도 공개됐다. 한국 나이로 8세, 6세, 4세가 된 태남매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여덟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큰누나 답게 가장 듬직한 태린이, 장난기 가득한 꾸러기 태오, 웃음이 많은 태라까지 폭풍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세 아이를 둔 부모가 됐지만 리키 김과 류승주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모습이었다. 일어나자마자 모닝 키스와 함께 포옹을 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킨십이 많은 이들 가족은 온 가족이 모두 아침잠에서 깨어나자 서로 안아주고 뽀뽀하며 애정을 나눴다. 그리고 리키 김은 아이들의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는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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