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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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장문복X성현우X윤희석, 시끌벌쩍+달콤 팬 데이트

기사입력 2018.03.19 21:38 / 기사수정 2018.03.19 21: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간절하게 팬들 앞에 서려고 노력했어요." 장문복, 성현우, 윤희석이 팬들과 소통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장문복, 성현우, 윤희석은 19일 오후 네이버 V앱 V라이브를 통해 '리얼팩트 특집' 브이앱을 진행했다. 

장문복은 최근 첫 미니앨범 'PEEPS'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RED'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그중 '리얼팩트'라는 곡을 '프로듀스101'에 함께 출연했고 그 후 한 소속사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성현우, 윤희석이 지원 사격했다.

이날 장문복은 새 앨범 녹음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리얼팩트'를 녹음 중에 있었던 일이다. 그때 성현우가 '형 웃는게 예뻥?'이라고 하면 어때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장난스러워 보여서 당황했다. 왜 그때 그런 의견을 냈느냐"라고 말했다.그러자 성현우는 "그렇게 발음하는 게 리얼리티가 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문복은 "성현우의 의견을 따른 후 녹음을 한 번에 완료했는데 윤희석의 보컬에 묻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오앤오엔터테인먼트로 합류한 윤희석의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장문복은 "윤희석은 오자마자(녹음에) 합류했는데"라고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윤희석은 "바로 합류해서 정신이 없긴 했지만 팬분들을 뵐 수 있고, 팬들에게 빨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현우는 "윤희석이 정말 팬들 앞에 서는 게 간절했다. 간절하게 생각하고 노력해서 팬들 앞에 빨리 설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려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현우가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려두자 장문복은 '나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 비주얼이다'라고 준비된 질문지를 읽었다. 성현우는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 비주얼은 장문복"이라고 밝혔다. 거짓말탐지기는 반응이 없었다. 

이 외에도 장문복은 '막내 자리가 탐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욕심히 많다 탐난다"라고 말했다. 또 성현우는 '이제 프로 아이돌이 된 거 같느냐'라는 질문에 "윤희석 덕분에 아이돌이 된 거 같다. 예전에는 윙크 같은 걸 못하는데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팬들의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만우절 날 혼자 학교 갔을 거 같은 멤버' '생선을 싫어할 거 같은 멤버' '김밥 끝부분을 좋아할 것 같은 멤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앱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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