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담비 측 "영화 '그날밤에' 주연…3월 촬영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손담비가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6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영화 '그날밤에' 주인공 이미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3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그날밤에'는 박진영 감독의 입봉작으로, 동반 자살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다.

손담비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권상우, 성동일과 찍은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날밤에'로 첫 주연에 발탁된 손담비의 연기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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