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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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지' 굿바이 태즈메이니아…돈 스파이크, 87층 현수 하강 성공 '뭉클'

기사입력 2018.03.04 19: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비행기 티켓을 얻기 위해 현수 하강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태즈메이니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최종 목적지로 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로네(김수로, 최민용, 에릭남, 최현석)와 정수네(윤정수, 김진우, 한채영, 돈 스파이크)는 최종 목적지 호바트에서 모였다. 제작진은 최종 목적지인 고든 댐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제작진은 140m 높이에서 현수 하강을 해야만 비행기 티켓을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윤정수는 "이놈들아 그만해라"라며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수로네와 정수네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현수 하강에 도전할 사람을 꼽았다. 수로네가 최종 승리했다. 정수네는 다시 가위바위보를 했고, 윤정수와 김진우가 동시에 돈 스파이크와 한채영을 이겼다. 돈 스파이크는 "이기나 지나 채영이는 못 내려 보낸다"라며 낙담했다. 

그러나 돈 스파이크는 한채영에게 졌고, 결국 현수 하강에 도전할 멤버로 꼽혔다. 돈 스파이크는 고든 댐이 87층 높이라는 말에 두려움을 호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냈고, 무사히 현수 하강을 마치고 비행기 티켓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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