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22기 옥순이 악플에 대한 글을 남겼다.
29일 옥순은 "'먹튀 당할만하다.' '아기 버린 전 남친이 승자' '저 모양이니 미혼모' 등의 평을 보며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 방송 중 보인 행동으로 인해 악플 세례를 받았던 바.
이에 대해 옥순은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은 그냥 저라는 사람의 못난 점이고 부족한 점이지 이것을 미혼모라는 말과 함께 같이 묶어 말씀하시는 것은 삼가 달라"고 부탁했다.
'임신공격' 등 도넘은 비난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속이고 기만하여 아기를 가진 게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 제 인성을 욕하실지언정 엄마로서, 미혼모로서의 제 모습은 욕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22기 옥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