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NE1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봄은 28일 개인 채널에 올려 많은 화제를 모은 이민호 사진을 삭제했다.
박봄은 전날 이민호 사진과 함께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바.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지에 여러 개의 해시태그까지 정성스럽게 덧붙여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당 사진을 두고 여러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박봄 측근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됐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며 수습하기도 했다.
현재 박봄은 2NE1 데뷔 15주년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비주얼 변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바.
박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셀프 열애설'이라는 파격 행보로 또 한 번 화제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특히 박봄이 최근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과거 리즈 시절 미모를 되찾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상황.
연이은 비주얼 칭찬 속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박봄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 등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완전체 아시아 투어 '웰컴 백(WELCOME BACK)'을 개최하며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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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