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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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국숫집 사장, 백종원 지적에 "잘 몰라서 그래"

기사입력 2018.02.17 00: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골목식당' 국숫집 사장님이 백종원의 지적에 언짢아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골목 심폐소생 프로젝트 제 2탄, 충무로 필스트리트 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 김성주, 세정은 충무로 필스트리트에 자리잡고 있는 국수집, 떡볶이집, 스테이크집 진단에 나섰다. 

가장 먼저 백종원은 국숙집을 찾아 음식맛부터 주방까지 살펴보며 진단에 나섰다. 백종원은 먼저 국수 면발을 먹어본 후 "정말 잘 삶았다. 소면 특유의 호로록 감기는 맛이 있는데 훌륭하다. 만약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이 면발 때문에 다시 올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국수의 육수 맛을 본 뒤 갸우뚱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이 육수의 맛은 많은 양의 멸치를 이용해서 빨리 국물을 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같은 백종원의 지적을 들은 국숫집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잘 모르셔서 그런다. 육수는 짧은 시간에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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