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 '얼짱 탁구선수' 출신 윤지혜와 화촉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얼짱 탁구선수' 출신 윤지혜가 결혼식을 올린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 전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원희는 지난 2008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 매체는 윤지혜가 이원희 곁에서 힘이 돼 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윤지혜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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