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6 07:52 / 기사수정 2009.02.06 07:52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피닉스 선즈가 팀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도를 내비치면서 트레이드 시장을 달구고 있다.
일단 스티브 내쉬를 제외한 전원이 트레이드가 가능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올스타 포워드인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피닉스가 그를 트레이드 하게 된다면 같은 서부가 아닌 동부지구로 보낼 가능성이 큰데, 아마레를 피닉스에서 드래프트 했던 GM 콜란젤로가 있는 토론토 랩터스와 그를 올스타로 만들어주었던 마이크 디안토니 감독이 있는 뉴욕 닉스가 후보팀으로 꼽히고 있다.
저비악 "클리블랜드에 남고파..."
올해로 1300만 불짜리 계약이 만기가 되는 포워드 월리 저비악은 FA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저비악 본인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10년에 FA로 풀리는 '괴물' 르브론 제임스를 잡을 수 있도록 금액을 낮추어 재계약을 하고 싶다며, 클리블랜드 잔류를 희망하는 눈치이다.
레이 앨런 "고맙다 자미어 넬슨"
생애 처음 올스타로 선발되었지만 어깨 부상을 당해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올랜도 매직의 자미어 넬슨의 대체 선수로 보스턴 셀틱스의 레이 앨런이 낙점되었다. 이로써 보스턴은 팀의 빅3(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가 모두 올스타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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