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2일 진행된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보수·진보 양 진영 패널들이 다양한 주제로 갑론을박을 펼쳤다.
JTBC는 매주 화요일 방송되던 '뭉쳐야 뜬다'를 결방하고 오후 8시 40분부터 120분간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토론회를 방송했다. 진행자로는 손석희가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는 보수·진보 진영의 대표 논객 및 현직 정치인이 참석 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썰전'에서 활약중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반대로 진보진영에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 '썰전'에 출연 중인 유시민 작가가 5년 연속 참석했으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역시 자리했다.
이 날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을 대표에 나온 네 사람은 '위안부 합의 문제', '적폐청산', '외교 안보 문제'등의 주제를 두고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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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