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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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의 표적이 된 오보도

기사입력 2009.01.10 20:34 / 기사수정 2009.01.10 20:34

유형섭 기자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따르면, 에스파뇰이 우디네세의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오보도를 그들의 원하는 영입명단에 추가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오보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연한 몸놀림과 커버링이 좋은 정통 아프리카 스타일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마르카는 또한 오보도는 포츠머스의 표적이기에 영입이 쉽지않을 것이라 전했다.  포츠머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라쓰' 라싸나 디아라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선수로서 마르세유의 음바미와 함께 오보도를 노리고있는 상태다.

오보도는 지난시즌까지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하였으나 부상이후로 괴칸 잉레르와 이슬라에게 주전자리를 뺏겨있는 상태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우디네세에서의 여러활약으로 이미 검증된 상태기에 에스파뇰, 포츠머스의 영입경쟁과 남기길 원하는 우디네세의 대결이 볼만할 전망이다.

유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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