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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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언니네' 알리X에디킴, 두 꿀성대의 귀호강 라이브

기사입력 2017.12.04 13:37 / 기사수정 2017.12.04 13: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가수 알리와 에디킴이 달달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알리와 에디킴이 출연했다.

알리는 신곡 '말이되니'에 대해 "항상 이별노래로 컴백 했다. 이번에도 이별노래다"고 소개했다. 미니앨범 'Expand'에 대해서는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앨범커버는 유명작가 킬드런과 함께 작없했다. 확장한다는 의미처럼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며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에디킴은 'Bet On Me'에 대해 '상당히 펑키한 곡이다 다 영어고 우리말이 별로 없다'며 '어렸을 때 부터 흑인음악을 좋아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사람은 귀를 호강시키는 선물같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각각 '말이 되니'와 'Bet On Me'를 열창한 두 사람은 송은이와 김숙에게서 '라이브인 것이 말이 되냐'는 극찬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디킴의 사촌동생이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발탁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에디킴은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꼽힌 김도겸 선수가 내 사촌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에디킴은 사촌동생에게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가 돼 꿈을 이뤘구나. 축하하고 평창올림픽 때 꼭 메달 땃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알리는 지난 달 16일 5번째 미니앨범 'Expand'를 발매했다. 에디킴은 지난 달 2일 'Bet On Me'를 발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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