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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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 박정아 대신 징역 살고 버림받았다

기사입력 2017.09.22 20: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이 박정아에게 버림받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진해림(박정아 분)과 강인욱(김다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O형 환자에게 B형 혈액을 수혈했다며 자신이 환자를 죽였다고 자책하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이를 본 강인욱은 진해림을 말렸다. 입양아였던 진해림은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을 게 겁나 강인욱에게 대신 책임져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진해림 대신 강인욱이 죗값을 치르게 됐다.

강인욱이 징역을 사는 동안 진해림은 강재욱(송창의)과 교제하고 결혼하게 됐다. 진해림은 "그렇게 됐다. 오빠도 축하해 줄 거지"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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