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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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명기, 왼발목 염좌 진단으로 1군 말소...치료·재활 집중

기사입력 2017.09.04 16:13 / 기사수정 2017.09.04 16: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수비 과정에서 펜스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당했던 KIA 타이거즈 이명기가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치료와 재활에 당분간 집중한다.

이명기는 지난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장영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부딪혔다. KIA 타선의 리드오프로서 최근 10경기 4할 타율을 기록하며 활약하던 이명기의 부상은 KIA에게 큰 악재다.

KIA 구단은 4일 "어제 왼 발목을 접질렸던 이명기는 오늘 정밀검진을 한 결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 고질적으로 왼 발목이 좋지 않은 탓에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치료 겸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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