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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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감독, 경남전을 말하다!

기사입력 2008.06.30 00:38 / 기사수정 2008.06.30 00:38

김금석 기자
 

<<김정남 감독  인터뷰>>
Q. 경기를 총평한다면

부상 선수가 많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마지막에 골이 터져 힘겹게 승리했다. 경남이 예상과 달리 수세로 나왔다.


Q. 양동현 선수의 움직이  좋았다. 경기전 특별한 주문이 있었나?

양동현 선수가 잘했다. 경기전에 한곳에 고정되지 마로 많은 움직임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기동력이 좋았고 연결도 좋았다. 마무리만 좋아진다면 앞으로 좋은 플레이를 할 것이다.


Q. 김성민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

최근 2군에서 골을 넣고 있고, 플레이가 세밀하며 기술이 좋은 선수다. 문전 돌파와 슛에 장점이 많다. 첫출전인데 앞으로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대학때 부상으로 많이 쉰 선수인데 추가등록 기간에 영입한 신인인데 FA컵에서도 골을 넣었다.




<<김성민 선수 인터뷰 >>

Q. 데뷔전 골 소감이 어떤가?

팀에 부상선수가 많아 안좋은 상황인데 기회를 잡아 출전한데다 골을 기록해 기쁘다. 패스가 올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 좋게 들어간 것 같다.


Q. 입단전에 입은 부상은 어떤가?

대학교 4학년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3개월 재활 후 팀에 합류했다. 팀 합류후에도 한달정도 재활하며 몸을 만들었고 2군에 합류에 경기에 출전했다.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팀에 좋은 선수가 많은데 경쟁하면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FA컵에서도 골을 기록했는데 차이점을 느끼는가?

그때는 실업팀(인천코레일)이었고, 관중도 별로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이 더 좋다.


Q.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드리블이 좋다. 드리블이 단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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