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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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이준호 "남궁민과 뽀뽀신 영광, 100% 애드리브"(인터뷰)

기사입력 2017.04.05 11:00 / 기사수정 2017.04.05 10: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김과장' 속 남궁민과의 뽀뽀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 배우 이준호의 라운드 인터뷰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준호는 남궁민과의 뽀뽀신에 대해 "우리 드라마의 최고의 스킨십이라고 생각한다. 남주와 여주가 할 줄 알았던 스킨십이 나한테 들어와서 영광이었다. 그건 정말 100%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 형이 장난치다 '여기서 뽀뽀할까?'라고 하더라. 감독님이 괜찮겠다고 했는데 나는 좀 그랬다. 막상 찍고 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뽀뽀신을 많이 찍었다. 뽀뽀하고 놀라는 표정으로 나갔는데 처음에는 윙크도 하고 혀도 낼름하고 여러가지 시도했다. 우리 드라마가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과장'은 지난 3월3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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