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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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생방송 지각 김상호 "네비게이션 때문에...죄송하다" 사과

기사입력 2017.03.22 12:37 / 기사수정 2017.03.22 12:40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김상호가 뒤늦게 생방송에 합류해 청취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1부 막바지에 합류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방송에 지각한 것.

지각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상호는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가르쳐줘 헤맸다"고 해명하며 '90도 폴더인사'를 하며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DJ 최화정은 헐레벌떡 들어온 김상호에게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혹시 영화 찍으면서 고생 많이 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상호는 "선배님은 더 예뻐지신 것 같아"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의 한 시청자가 '안색이 좋지 않은 거 같다'고 하자, "사실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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