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박원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박원이 '조금 늦은 우리들만의 뒷풀이'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빅원은 첫 단독 콘서트 후 어떤 게 바뀌었냐는 질문에 "특별히 바뀐점은 없다"며 "공연은 소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순서들이 뒤로 밀린다. 과거에만 사로잡히면 안되고 다음 공연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공연은 또 다르고, 새롭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콘서트를 끝내며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로는 "집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뒷풀이 장소로 바로 안가고 집에 가서 씻고 누웠다. 그래도 고생한 스태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조금만 누워있다가 뒷풀이 장소로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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