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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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풍아' 임수향의 운은 어디까지? 임지연 방송 막을까

기사입력 2017.02.06 06:56 / 기사수정 2017.02.06 02: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어라 미풍아' 거짓말처럼 변희봉이 쓰러졌다. 임수향의 운은 어디까지일까. 임지연의 방송까지 막게 되는 걸까.  

5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47회에서는 김대훈(한갑수 분)을 감금한 박신애(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진(이한서)이 박신애의 딸이란 걸 안 마청자(이휘향)는 분을 못 이겨 박신애에게 가짜 손녀인 걸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밖에서 이를 들은 김덕천(변희봉)은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마청자와 박신애는 김덕천이 자신들의 대화를 들었을까봐 전전긍긍했다. 또한 김덕천의 유산이 어떻게 될지 걱정했다. 마청자는 박신애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지만, 박신애는 버텼다. 이에 마청자는 김덕천의 유산을 위해 다시 한 번 박신애와 손을 잡기로 했다. 박신애가 상속인이 되면 재산을 반으로 나누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 

그러던 중 마청자는 황금실(금보라)이 김대훈의 얼굴을 알고 있고, 김미풍(임지연)이 홈쇼핑에 진출한다는 얘길 듣고 기함했다. 비상이 걸린 마청자와 박신애는 강유진을 핑계로 김대훈을 집에 데려가 감금했다.

집에 돌아온 조달호(이종원)가 이를 보고 분노하며 김대훈을 구출했다. 다시 병원으로 가 김덕천 곁을 지킬 수 있게 된 김대훈은 만두 홈쇼핑 방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미풍, 주영애의 방송이었다. 

하지만 박신애가 홈쇼핑 방송을 막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상황. 과연 방송이 제대로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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