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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전우성, ‘화랑’ OST ‘주문을 외우다’ 31일 자정 공개

기사입력 2017.01.30 14: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노을 전우성이 부른 ‘화랑(花郞)’ 여덟 번째 OST가 공개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첫 방송 전 선공개된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뷔&진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 ‘너만 보여’, 효린 ‘서로의 눈물이 되어’, 양요섭과 김주나가 다른 버전으로 부른 ‘신의 한수’ 등 공개되는 OST마다 호응을 얻었다.

특히 7번째 OST ‘여기 있을게’는 삼맥종 역으로 출연 중인 박형식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화랑’의 여덟 번째 OST 음원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노을의 전우성. 전우성이 부른 감성 발라드 ‘주문을 외우’다는 오는 3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주문을 외우다’는 노을의 메인보컬 전우성이 참여했다. 전우성의 성숙한 감성,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극중 삼각관계 속 갈등과 함께 짙어가는 감정에 당면한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심경을 대변하며 극의 감정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화랑’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8곡의 연주음악도 같은 날 함께 공개된다.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타이틀 곡 ‘Hwarang Spirit’을 비롯하여 풍성한 7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정적인 선율을 강조한 ‘Hwarang The Beginning’, ‘Cloud Of Love’, ‘Night Story Princess’, ‘Blossom’, 화랑의 당찬 기품을 느낄 수 있는 ‘Open The Gate’, ‘Victory March’, ‘Chorus Of Hwarang’까지. 드라마 ‘화랑’의 초반부 스토리를 이끌었던 웅장한 스케일의 연주음악 8곡이 함께 공개돼 화랑의 재미를 귀로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화랑’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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