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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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 나타났다' 2월 3일 첫방송…'신혼일기'와 맞붙는다

기사입력 2017.01.17 09:16 / 기사수정 2017.01.17 09: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내집이 나타났다'가 오는 2월 3일 첫 방송한다. 

'내집이 나타났다'가 오는 2월 3일 첫 선을 보인다. JTBC가 신년을 맞아 내놓은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는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채정안이 낙점됐다.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건축가 양진석은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다. 

단순히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닌 집을 완전히 철거하고 가족의 특성에 맞게 새로 짓기 때문에 8개월이 넘는 사전제작 기간이 필요했다. 약 700여명의 스태프가 투입되는 등 집 철거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또 매 회 깜짝 스타게스트가 출연해 활약할 예정. 

'내집이 나타났다'는 tvN 신규 프로그램 '신혼일기'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막을 올리며 흥미로운 경쟁을 기대케 했다.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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