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3 11:12 / 기사수정 2016.11.23 11:1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음식, 얼큰한 육개장의 매력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뜨겁게 달아오른 뚝배기 속 푹 고아낸 소고기와 빨간 국물이 침샘을 자극하는 육개장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친다. 가수 권인하, 스윗소로우 인호진, B1A4 산들이 출연해 토크의 풍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권인하는 우시장에서 국밥을 먹던 추억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어릴 적 우시장에 가면 백 리 넘는 곳에서 소를 끌고 온 상인들을 위한 국밥집이 있었다. 겨울에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흐뭇해했다. 이에 전현무는 “조선시대에서 오셨냐”고 놀렸고, 산들은 처음 들어보는 옛 이야기에 연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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