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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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화려한 농어파티에 시청자도 흐뭇 '동시간 1위'

기사입력 2016.11.19 10: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10.9%, 순간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6.7%, 순간최고 8%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6주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나갔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갯바위 낚시에 나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낚시천재 윤균상이 맹활약했다. 윤균상의 낚시대가 쉴 새 없이 휘어지며 양동이가 금세 가득 찼다.

시청률이 13.1%까지 치솟은 장면은 갯바위 낚시를 마치고 돌아온 에릭과 윤균상이 잡아온 생선들을 이서진에게 자랑하는 장면이다. 농어 6마리와 붕장어 1마리를 잡은 이들은 자신감이 한껏 올랐다. 에릭은 "득량도에서는 농어가 쌀처럼 난다"며 자랑했고, 이서진은 "설마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것은 아니겠지?"라며 유쾌한 농담과 함께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저녁에는 화려한 농어파티가 열렸다. 에릭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찾아가 배워 온 회뜨기 솜씨를 발휘해 생선손질을 뚝딱 해냈다.


농어 요리를 맛 본 윤균상은 "생선이 정말 부드럽다. 에릭 형의 요리는 정말 내 스타일이다. 그래서 매번 많이 먹게 된다"라고 감탄했다. 이서진은 "국물이야 에릭의 특기라 말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맛 없는 것만 얘기하겠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고 평했다. 에릭은 "인스턴트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요리가 싫어서 직접 요리하기 시작했다"고 소신있는 요리 철학을 밝혔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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