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2 08: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2일 방송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개그맨 김대희가 동료 개그맨 김준호와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한다.
김대희는 "내가 99년 KBS 데뷔, 준호가 96년 SBS 데뷔로 방송 데뷔는 준호가 3년 선배다. 하지만 함께 KBS 개그콘서트 창립멤버로 활동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내가 스물여섯 때 (준호를) 만났는데 지금 마흔 셋이다. 18년 우정인 셈"이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준호 역시 "개그콘서트를 할 때 내 잘못으로 코너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는데 형(김대희)이 흔쾌히 코너를 맡아줘 코너해체를 막을 수 있었다. 형은 나한테 너무 고마운 존재, 내 삶의 은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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