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8 14:18 / 기사수정 2016.09.18 14:1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심야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우리 갑순이' 7회에서는 갑돌과 갑순이 재순(유선)과 세계(이완)의 만류를 뿌리치고 거처를 옮기려다, 갑순을 끈질기게 쫓던 말년(이미영)으로 인해 내심(고두심)과 중년(장용)에게 동거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갑돌이 무엇인가 큰 결심을 한 듯 갑순과 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갑돌 역의 송재림은 면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초췌한 얼굴로 갑순 역의 김소은을 끌어안고, 김소은도 송재림의 심상치 않은 표정을 보고 놀라는 동시에 불안해하는 연기로 '순돌커플'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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