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kt wiz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마르테는 지난 11일 허리 통증으로 선수 등록이 말소된 후, 구단 지정 병원에서 진단 결과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판명을 받고, 시술 및 재활 치료를 받아 왔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어 지난 19일 재 검진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후, 회복 및 재활 기간은 3개월 정도 소요 되며, 사실상 올 시즌 잔여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마르테는 9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5리 홈런 22개 타점 7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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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