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동상이몽'이 시청률의 소폭 상승에 힘입어 월요 예능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4.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2%)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개의 직업을 가진 싱글 대디 아버지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홍민주 양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대리운전을 하는 아버지 때문에 콜을 받느라고 밤 12시까지 꼼짝없이 일을 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정말 홍민주 양은 5분 단위로 들어오는 콜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홍민주 양은 지금까지 몰랐던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고 마음을 열었다. 두 부녀는 서로 손을 잡고 그동안 말못한 진심을 전하며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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