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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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 입증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6.14 11:41 / 기사수정 2016.06.14 11: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된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 피소 기사 관련해 미확인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씨제스는 "13일 오후 최초 보도된 피소 내용은 경찰 측의 공식 수사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출처 불명의 과잉 보도"라고 규정했다.

씨제스에 따르면 박유천의 피소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박유천의 혐의가 인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사실 여부와 멀어진 추측성 보도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경고했다.

또 온라인 상에서 무차별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에도 눈 감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유천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다.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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