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0 10:0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들을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카봇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블리자드 는 스타크래프트2를 비롯해 자사의 여러 게임들을 주제로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 선보여 온 카봇 애니메이션의 제작자인 조나단 버튼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금일 밝혔다.
버튼의 이번 방한은 오는 16일 문을 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내 블리자드 i-Room을 직접 방문하기 위한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블리자드 i-Room은 어린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블리자드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약 1년간의 협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카봇 애니메이션은 해당 공간에 설치될 벽화를 위한 아트워크 제공 등을 통해 관련 프로젝트에 깊이 참여해왔다. 버튼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병원 생활을 좀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개관을 기념해 직접 한국 방문을 결정할 정도로 블리자드 i-Room에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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