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14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총 3차에 걸쳐 신규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편을 하는 연속 업데이트 프로모션 ‘스매시(SMASH)’를 진행한다.
먼저, 1차 업데이트 ‘스매시 1타’를 통해 신규 레이드 몬스터 ‘고대 라키오라’를 추가하고 ‘기사단 레이드’ 전투 시스템을 개편했다. 시즌 2에서 등장한 거대한 뱀 몬스터 ‘라키오라’의 리뉴얼 버전인 이번 몬스터는 유저 캐릭터를 입에 물고 하늘로 솟구치는 치명적인 공격 패턴과 독을 활용한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루에 한 번 입장으로 유저 대규모 전투(24인 접속)를 체험할 수 있는 ‘기사단 레이드’ 전투를 개편, 착용 무기에 따라 공격력이 제한 없이 상승하도록 ‘공격력 상한 조건’을 해제했다.
또 빠른 창술이 매력인 여성 캐릭터 ‘린’에는 신규 스킬 ‘유연단화’를 추가, 날렵한 연속 공격에 의한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넥슨은 마영전의 프로모션을 기념해 5월 19일까지 ‘무기여 돌아오라’ 이벤트를 실시, 이용자들의 파괴된 무기를 복구해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일미션’ 완료 시 지급되는 재료 아이템을 모아 ‘아이템 부활 스크롤’을 획득해 참여할 수 있으며, ‘1만 AP캡슐’ 등 고급 아이템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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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