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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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전직 아이돌 연습생 김재환, 윤도현에 당찬 도전장

기사입력 2016.02.10 18:15 / 기사수정 2016.02.10 18:1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전직 아이돌 연습생 김재환이 가수 윤도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거미, 박도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환은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며칠 전에 나왔다"라며 데뷔를 준비하던 팀이 해체됐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이후 김재환은 무대 위에서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열창했고,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윤도현은 "록발라드에 최적화된 목소리다. 노래를 배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칭찬했고, 김조한은 "이 노래 불렀을 때 안정적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부분이 제일 높은데 너무 잘했다. 저도 좀 일찍 눌렀다. 너무 잘 들었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김재환은 윤도현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한편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에게 아마추어 실력자가 도전하는 형식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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