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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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전현무와 맛집 다 못가 죄송"

기사입력 2016.01.20 22: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신동엽과 전현무가 '수요미식회' 맛집 방문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MC 신동엽, 전현무를 비롯한 최현석, 홍신애 등의 단골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식당에 가지 않고 대본을 읽는다는 시청자의 의혹에 신동엽은 "경험에 통해서만 나오는 주관적인 맛 묘사다"고 해명했다.

신동헌은 "출연 전에 제작진이 선정된 식당에 다 가야 한다고 했다"며 "난 사실 다 가지 않을 작정이었다. 한 곳 쯤은 안가도 다른 사람이 얘기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진이 번갈아가며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얼굴이 부은 것은 '수요미식회' 탓이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전현무와 나는 늘 죄송한 마음이 있다"며 "(식당에) 다 못가는 경우가 많다"고 솔직하게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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