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 팀 브라운(K-스타)과 팀 코니(V-스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팀 브라운으로 출전한 이다영은 자신이 득점을 올렸을 때는 물론 팀 동료들이 점수를 올릴 때면 항상 댄스로 코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양철호 감독과 이영택 수석코치를 비롯해 주심에게 다가가 애교 및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올스타전 분위기는 한껏 끌어올렸다.
★ '주심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심쿵애교'
★ '양철호 감독을 당혹스럽게 만든 섹시댄스'
★ '이런 완벽한 저질댄스, 보셨나요?'
★ '애교가 안되면 댄스로 주심에게 어필!'
★ '몬스터 시몬도 전봇대로 만든 부비부비!'
★ '이영택 코치와 무아지경 댄스'
★ '2년 연속 세리머니상 수상했어요~'
한편, 프로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에는 팀 브라운(남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현대캐피탈,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GS칼텍스)이 팀 코니(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KB손해보험·우리카드,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KGC인삼공사)에게 세트스코어 4-0(14-11, 16-14, 17-15, 15-12)로 승리를 거뒀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