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과거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10년 전 비가 고등학교 축제에 왔다 당시 내가 사회자였는데, 비가 단답형으로 대답했다"고 물었다.
이에 비는 "예전에는 회사에서 신인들에게 지시사항이 있었다. 당시에는 '웃지 마라. 카리스마 넘쳐야 한다'고 얘기했다"면서 "웃지 않을 때 내가 잘 안 됐고, 웃고 나서야 굉장히 잘 됐다. 당시에는 이 때문에 단답으로 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11~13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을 개최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