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4
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황성웅, 수염 밀고 재등장 '양조위 콘셉트'

기사입력 2015.09.16 00:41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황성웅이 수염을 밀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수영대축제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성웅은 앞서 히든 스위머 팀의 멤버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수영대축제를 맞이해 재등장하게 됐다. 황성웅은 수영대축제에서 김형중, 홍진호, 김세영, 정성윤 등과 남이 아닌 팀을 이뤄 경기에 출전했다.

우리동네 수영반 멤버들은 황성웅의 달라진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황성웅이 수염을 밀고 왔기 때문. 알고 보니 첫 출연 당시 수염을 걸고 했던 성훈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을 두고 정말 수염을 민 것이었다.

성훈은 그 사실을 알고 "진짜로 하시면 난 뭐가 되나?"라며 당황했다. 이에 황성웅은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사내답게 면도를 했다. 이번에는 부드럽고 우수에 젖은 양조위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