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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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미세 염좌' 유희관, 9일 정상 선발 등판

기사입력 2015.08.08 18: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던 유희관이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할 수 있게 됐다.

유희관은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 러닝 훈련을 하는 중에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트레이너에게 업혀서 라커룸을 옮겨진 유희관은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발목 미세 염좌로 밝혀졌다.

당초 유희관은 지난 4일 선발로 나와 오는 9일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에 선발등판에 대한 물음표가 생겼었다. 김태형 감독도 8일 LG전을 앞두고 "일단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신중해했다.

그러나 유희관은 이날 경기 전 간단한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었고, 크게 이상이 없어 계획대로 9일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유희관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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