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유희관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 러닝 훈련을 했다. 그러던 중 유희관은 발목을 접질렸고, 결국 트레이너에게 업혀서 라커룸을 옮겨졌다. 유희관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X-Ray 검사를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 관계자는 "유희관은 검사 결과 발목 미세 염좌로 밝혀졌다. 본인은 '괜찮다'고 이야기했지만, 일단 내일까지 지켜본 뒤 일요일 등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트리에서 제외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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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