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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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김슬기 "귀신 연기 외로워…누군가 죽여주셨으면" 너스레

기사입력 2015.07.22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슬기가 처녀귀신 역을 맡아 홀로 연기해야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김슬기는 극중 처녀귀신 신순애를 맡아 다른 배우들과는 서로 대사를 주고 받는 경우가 적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김슬기는 "정말 많이 외롭다"며 "누군가 죽어서 귀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슛 들어가도 다른 분들은 받아주시지도 않아서 너무 외롭다"며 "누구 좀 죽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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