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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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품격' 레이먼 킴 "사연 더해진 레시피에 감동…초심 느껴"

기사입력 2015.06.03 14:54 / 기사수정 2015.06.03 16:3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한끼의 품격' 레이먼 킴이 사연이 더해진 레시피보다 좋은 건 없다고 말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KBS JOY 요리쇼 '한끼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현PD를 비롯해 홍진경, 조세호, 레이먼킴, 요나구니 스스무, 사유리가 참석했다.


레이먼 킴은 '한끼의 품격'에 대해 "섭외 당시 전문적인 평가면 안한다고 말했다. 저도 혼자 오래살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을 잊고 살았다. 사연을 더해진 레시피보다 좋은 건 없는 것 같다. 출연자들이 음식에 장난을 안쳤다. 다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사연이 바로 현금을 지급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KBS Joy 요리쇼 '한끼의 품격'은 대단한 요리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다. 남들에게 보여주기는 창피했지만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독특한 음식을 최고의 셰프들과 평가단이 심사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레이먼 킴 ⓒ KBS N]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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