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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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도경완 "장윤정, 출산 이후 스킨십 금지했었다"

기사입력 2015.05.19 21: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 가수 장윤정 부부가 아들 도연우 군에 대해 언급했다.

도경완 아나운서, 가수 장윤정 부부는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오는 6월 돌을 맞는 아들 도연우 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내가 집에 가면 기어다니는 도경완이 있고 서있는 도경완이 있다. 그냥 똑같이 생겼다. 완전 똑같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아이에게 빨대 꽂아서 '후' 불면 내가 된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모든 부모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머리가 좋은 것 같다. 그걸 봐서는 장윤정을 닮은 것 같다. 나를 닮았다고 하는데, 머리 큰 건 날 닮고 얼굴 작은 건 아내를 닮았다. 볼링공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스킨십을 금지했었다. 뽀뽀를 하면 '뭐하는 짓이야'라고 소리쳤었다. 지금은 괜찮다. 아이를 낳으면 산후우울증도 있고 호르몬으로 인해 변화가 생긴다더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그 땐 내가 너무 예민했다. 지금은 아이 앞에서도 뽀뽀한다. 아이가 까르르 웃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 가수 장윤정 부부가 출연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도경완 장윤정 ⓒ KBS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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