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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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도 위안 찾은 야신 "투수 부분은 괜찮았던 경기"

기사입력 2015.05.15 21:55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73) 아쉬운 패배 속 위안을 찾았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송은범이 3,4회 고전하며 5⅓이닝 6피안타 5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19개. 올시즌 한화 투수 한 경기 최다 투구 기록이다. 이어 나온 이동걸(2⅔이닝)과 임준섭(⅓이닝), 박성호(⅔이닝)가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봉쇄했지만,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끝내 점수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과 이동걸이 어느정도 역할을 해줬고, 투수 부분은 괜찮았던 경기였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한화와 넥센은 16일 선발투수로 각각 배영수, 김동준을 예고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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