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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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와인 본고장에 소주 알리고 왔다"

기사입력 2015.04.22 14:3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 소주를 전파했다고 자랑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하지원과 김지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욱 PD는 하지원의 의외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술을 참 많이 드신다"라고 폭로했다.

하지원은 크게 놀라며 "와인이 유명한 프랑스였기 때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웃 사람들과 와인파티를 연 적이 있는데 한 분이 한국에서 소주를 맛있게 드셨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레몬 소주를 만들어 드렸더니 맛있게 원샷을 하셨다. 와인 본고장에 소주를 알리고 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의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하지원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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