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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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국장 "'우리동네 예체능',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 믿어"

기사입력 2015.03.25 11:17 / 기사수정 2015.03.25 11: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박중민 예능국장이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100회 맞이를 축하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박중민 예능국장을 비롯해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 샘 오취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날 박 국장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능 프로그램의 고유한 장점도 있지만, 우리 생활체육의 진흥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충분히 담당하고 있는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보통 예능을 할 때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경쟁력도 높고 완성도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우리동네 예체능'같은 경우는 간혹 출연자들이 그 안에서 너무 즐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연자들이 녹화를 즐겁게 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2년을 넘어서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일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출연진과 제작진 역시 그렇게 노력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체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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