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독일 패션 민감도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5회에서는 각국의 유행 민감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 패션에 대해 "알베르토가 전에 독일 사람들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다니엘은 "독일 사람들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기만의 방식을 추구한다"며 "제가 보기엔 2차 대전 때문에 그런 정서가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모든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서 큰일 나지 않았었냐. 그 후로 독일 교육은 객관성과 비판성을 중요시한다"며 이유를 추측했다.
이에 기욤은 "독일 여자 만나봤는데 머리 안 만지고 티셔츠만 입고 나가면 나한테 항상 뭐라고 했다"고 반박하자 출연진들은 "넌 너무 심해. 이화여대 티셔츠는 너무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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