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승수가 마지막 연애가 4년 전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와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소개로 한 달 정도 본 것을 빼면 4년 넘었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소개를 받고 단칼에 자르긴 애매하다. 그래서 몇 번 만난 게 한 달 정도 된다"며 "같은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연기자 선배님이 소개해 주셨을 때 앞으로 몇 개월을 선배님과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막 거절하기가 힘들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김승수는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 적도 있다. 내 나름의 기준은 있지 않겠냐"며 "소개를 받을 때 조건은 잘 안 듣는다. 나이는 욕심을 내면 10살 연하까지 좋다. 1981년까지"라고 콕 집어 이야기했다. 그러나 곧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별로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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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승수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