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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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 퍼레이드 '오빠앙~'

기사입력 2015.01.20 08:26 / 기사수정 2015.01.20 08:2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가 미인계를 펼친다.
 
'선암여고 탐정단' 측은 남심을 무장해제 시키는 혜리의 애교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자칭 여배우를 담당하고 있는 이예희(혜리 분)는 20일 발군의 연기력과 깜찍한 애교를 선보인다.

혜리는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된 채 상대방마저도 속게 만드는 혼신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촌철살인들의 무기들로 장전한 혜리의 활약은 하라온(한예준) 피격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농익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혜리는 이번 사건 속에서 남심을 확실하게 전담 마크하게 될 것"이라며 "온 몸을 내던진 그녀의 고군분투기가 탐정단의 수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범인을 잡지 못하면 탐정단을 해체하라는 라온과 이에 맞서는 채율(진지희)의 신경전이 펼쳐져 이들의 관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20일 오후 11시 6회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선암여고 탐정단' ⓒ JT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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