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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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4.20 완료…'전략적 다양성' 역대급 변화 '관심'

기사입력 2014.11.25 20:40 / 기사수정 2014.11.25 20:40

정희서 기자
롤패치 ⓒ 라이엇게임
롤패치 ⓒ 라이엇게임


▲ 롤 패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롤 패치 4.20 완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25일 "2015 프리시즌의 첫 패치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사상 최대 규모인 4.20 패치가 찾아왔다. 게임 서버의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롤 패치는 '전략적 다양성'을 주제로 챔피언은 물론 소환사의 협곡, 주요 목표물, 정글, 아이템 등 광범위한 변화가 이뤄졌다.

리엇게임즈 측은 "지난 몇 시즌 동안, 다양한 전략 사이의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는 수단이 모자랐습니다. 그로 인해 새롭고 강력한 승리 공식이 등장하면, 예를 들어 직스가 장거리 견제/버티기 조합에서 폭탄을 던지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밀쳐내는 걸 그저 두고 보든가 이 챔피언을 개인적으로 하향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올해는 지난 시즌의 전술적 밸런스 문제들을 수정하기보단 맵상 주요 목표물, 정글 및 정글 아이템을 개편하고 전략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대대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롤패치의 가장 큰 변화는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이 기존보다 2배 정도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방어력 무시, 대미지 감소, 둔화 효과 등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가 훨씬 강해졌다.

롤패치에 따른 억제기 재생성 시간이 4분에서 5분으로 늘었고 내셔 남작(바론)의 첫 등장 시간도 15분에서 20분으로 길어졌다. 또한 글러의 기본템 마체테에서 4가지 상위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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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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