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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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잔실이 배누리, '스웨덴 세탁소'로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4.11.07 16:15 / 기사수정 2014.11.07 16:15

배누리가 '스웨덴 세탁소'에 출연한다 ⓒ 키이스트
배누리가 '스웨덴 세탁소'에 출연한다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신력을 가진 무녀의 딸 잔실 역으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배누리가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배누리는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이 공동 제작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주인공 김봄(송하윤 분)을 돕는 고교시절 절친이자 사채업자인 영미를 연기한다.

영미는 요조숙녀 코스프레에 능숙하지만 이내 무식한 성격을 드러내고 마는 허당 성격의 젊은 사채업자다.

21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젊은 여사장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송하윤, 창조, 오상진, 황영희 등이 출연하며 지난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배누리는 황금색 배꼽티에 빨간색 가죽 재킷을 걸치고 돈을 의미하는 손가락 모양에 익살스런 표정을 하고 있다. ‘해를 품은달’에서 보여준 맑은 미소의 잔실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스웨덴 세탁소'는 21일 오후 7시 10분에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 등 4개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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