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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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에 백초크 규현 "교수형 당하는 느낌"

기사입력 2014.11.06 01:09 / 기사수정 2014.11.06 01:09

고광일 기자
라디오스타 송가연 ⓒ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가연 ⓒ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송가연이 김국진과 규현에게 격투기술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박지은, 신수지, 송가연,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김국진과 규현을 상대로 격투기 기술을 선보이며 프로의 무서움을 보여줬다.

송가연은 김국진을 상대로 로우킥 시범을 보였다. 김국진은 송가연의 로우킥에 온몸이 후들거리면서도 "아무렇지 않아", "내가 아무렇지 안다는 데 왜 이래"라고 말하며 애써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규현은 송가연의 초크 시범 상대가 됐다. 송가연은 매트에 꿇어 앉은 규현의 뒤에서 양손으로 규현의 목을 감쌌다. 백초크 기술을 선보이기 위함이었지만, 양손을 조이는 순간 백허그와 유사한 자세가 돼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거 백초크가 아니라 백허근데?"라는 엠씨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규현의 목에서 나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알렸고 규현은 "교수형 당하는 느낌"이라며 백초크의 살벌한 위력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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